[횡성=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횡성군립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 프로그램 운영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서관을 홍보하기 위해 '도서관과 함께하는 힐링 문화 집콕 프로젝트'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을 자세히 살펴보면 성인을 대상으로 EM 천연샴프, 유칼리투스 시나몬 가랜드, 스칸디아모스 토피어리, 뱅쇼 만들기, 아동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아트토이 컬러링, 미니비누 만들기를 운영 할 예정이다.
한편 프로그램 모집기간은 11월 9일부터 15일까지이며 횡성군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군립도서관에서는 30명, 둔내태성도서관은 20명, 각 읍면 작은도서관은 15명씩,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체험 키트를 배부하여 첨부 된 설명서를 보고 따라하며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체험 후기를 도서관 밴드에 올리면 선착순 30명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홍석 교육복지과장은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홍보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군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도서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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