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체육회 통합선관위 출범…종목단체장선거 설명회 개최
양평군체육회 통합선관위 출범…종목단체장선거 설명회 개최
  • 김현옥
  • 승인 2020.11.18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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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체육회 통합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단체 사진(오른쪽에서 4번째 김용철 회장, 5번째 정상욱 수석부회장)
양평군체육회 통합선거관리위원회 위원 단체 사진(오른쪽에서 4번째 김용철 회장, 5번째 정상욱 수석부회장)

[양평=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양평군체육회(회장 김용철)는 지난 17일 11시 체육회 사무실에서 총 7명의 선거관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로써 종목단체장 선거관련 통합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쳤다.

새로 출범한 통합선거관리위원회는 양평군체육회에 사무실을 두고 선거가 끝나는 2021년 2월까지 운용되며, 40개 종목단체의 원활한 회장선거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종목별 단체장 선거설명회 모습
종목별 단체장 선거설명회 모습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체육회 이원구 사무국장 주관으로 강상파크골프장 강의실에서 선거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40여명의 각 종목단체별 선거 실무자는 하나 같이 양평군의 체육동호인 수준이 높아져서 과거의 선거와는 다른 양상이라며, 양평군체육회와 통합선거관리위원회의 많은 지원을 요구했다.

이번 종목단체장 선거는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규정에 따라 진행한다. 각 종목단체는 자체 선거관리규정을 제정해 2021년 2월 안으로 선거를 마쳐야 하며, 선출된 신임 회장은 같은 달 정기총회 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김용철 회장은 “통합선거관리위 위원의 임무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만큼 공정한 기준과 규정을 적용하여 양평군 체육의 미래를 다지는 초석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면서 “군내 40개 종목단체장 선거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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