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원주시의회 유선자 의원과 조상숙 의원이 지난 18일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정훈)에서 수여하는 「제5회 강원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강원의정봉사상은 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 발전 및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도내 시·군의회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제8대 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유선자 의원은 「원주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에 관한 조례」와 「원주시 노인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 노인 보호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각종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 온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자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인 조상숙 의원은 「원주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100% 설치와 노인보호구역 추가 지정, 1인 가구 사회관계망 구성을 제안하는 등 각종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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