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1 전통문화예술인 사료집 발간 추진
횡성군, 2021 전통문화예술인 사료집 발간 추진
  • 김현옥
  • 승인 2020.12.03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횡성군청
횡성군청

[횡성=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횡성군은 전통문화예술인을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21년도에 관내 전통문화 예술인 조사 및 사료집 발간을 추진한다.

사료집 발간 사업을 통해 잊히고 알려지지 않은 횡성 지역 내 전승민요,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문화를 찾아내고, 전통문화 분야에서 지금까지 힘들게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을 발굴하여 전통문화유산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

횡성군은 우선 읍면별 기관(사회)단체 및 마을주민조사를 통한 1차 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기관을 통한 2차 실태조사를 하여 2021년 사료집을 발간, 지역전통문화예술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장유진 문화체육관광과장은 “후대를 위해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해야 할 책임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당연한 사명으로, 향후 이번 사료집 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전통문화예술 분야 지원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