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국토부에 강천역 신설 촉구 공문 접수
여주시의회, 국토부에 강천역 신설 촉구 공문 접수
  • 김현옥
  • 승인 2021.02.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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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역 유치추진위 발족식(사진제공=여주시의회)
강천역 유치추진위 발족식(사진제공=여주시의회)

[여주=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는 지난 3일 국토교통부에 강천역 신설을 촉구하는 공문서를 접수했다.

2016년 판교-여주 구간이 개통된 경강선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여주-원주 구간을 건설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철도건설 고시에 강천지역 경유역 건설계획이 없어 시민들의 분노와 원성을 사고 있다는 것이다.

여주시장이 공식적으로 건의를 한 상태임에도 강천역 건설은 아직 미확정 상태다. 이에 여주시민들은 지난 2월 1일 강천면민을 중심으로 강천역유치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박시선 여주시의회 의장, 이충렬 강천면 이장협의회장, 신병달 강천면 체육회장)를 발족하여 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이에 여주시의회도 국토부에 강천역 신설을 요청하는 촉구 공문을 접수하며, 강천면 주민들과 여주시민의 뜻을 받들어 나가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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