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가평군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1차 신속지급에서 누락된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업체를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 행정명령 이행 확인서’(이하 확인서)를 오는 19일까지 발급한다고 밝혔다.

확인서 발급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행정명령을 받았지만, 1차 신속지급 때 100만원 밖에 지급받지 못했거나 아예 대상에서 누락되어 신청이 불가했던 소상공인을 구제하기 위한 것이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대상에서 누락된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업체는 확인서를 발급받아 1차 확인지급 기간(~2월 26일까지)에 버팀목자금 홈페이지(버팀목자금.kr)에 접속하여 확인서를 증빙자료로 첨부하여 확인지급을 신청하면 된다.

확인서 발급 신청은 주민등록증 및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하여 읍·면사무소 및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단, 학원이나 교습소는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신청을 받아 발급한다.

일자리경제과장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급 대상이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 및 신청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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