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음악역 1939’ 음악문화 체험 공간 조성
가평군, ‘음악역 1939’ 음악문화 체험 공간 조성
  • 김현옥
  • 승인 2021.02.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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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역 1939(사진제공=가평군)
음악역 1939(사진제공=가평군)

[가평=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가평군은 지역 음악문화 콘텐츠 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내방객들이 오랜 시간 머무르며 체험 할 수 있는 장소 제공을 위해 음악역 1939 음악문화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약 4개여 월간에 걸쳐 조성된 음악역1939 음악체험 공간은 뮤직센터 1층 로비공간에 가평숙박, 관광정보 등 안내를 위한 키오스크 및 문화콘텐츠와 전시·홍보를 위한 대형 LED스크린이 설치됐다.

또 3층에는 교육 및 악기 체험, LP 감상, 사진 및 영상 감상 등 전시공간이 마련해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했다. 야외공원는 지역의 음악문화를 표현할 수 있는 콘트라베이스 악기를 실물비율로 확대시킨 조형물이 설치됐다.

높이 10m, 폭 4.27 X 3.4m 크기의 입상으로 설치된 가운데 전면은 FRP조형물로 나무의 질감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현은 실제의 두께비율에 맞는 와이어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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