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AI 관련 가금농가와 영상회의 개최
여주시, AI 관련 가금농가와 영상회의 개최
  • 김현옥
  • 승인 2021.02.1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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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농가 영상회의(사진=여주시)
가금농가 영상회의(사진=여주시)

[여주=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여주시 축산과는 지난 17일, 18일 AI 관련 중앙정부의 주요전달사항 안내와 각 가금농가의 건의사항을 받기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여주시 가금농가 영상회의는 산란계, 메추리, 육계 농가를 대상으로, 중앙정부의 변경 된 정책사항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농가주들과 즉각 소통을 위해 실시간 비대면 영상회의(ZOOM)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예방적 살처분대상 ‘3km이내 전축종’에서 ‘반경 1km이내 동일축종’으로 조정, 농가별 2주 1회 정밀검사 실시, 전국 가금농장 바이러스 없애기 캠페인 2월 28일까지 연장 등이다.

이승국 축산과장은 “아직 인근 시군에서 AI가 발생하고 있으니 외부차량, 외부인의 출입 자제와 농장출입 시 철저한 소독하여 주시고, 우리시 지역공동방역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조금만 더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축산과는 지속적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가금농가에 차단방역 지도·홍보 및 소통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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