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자살예방센터, ‘상한 마음의 치유와 용서’ 강의 진행
하남시자살예방센터, ‘상한 마음의 치유와 용서’ 강의 진행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1.04.0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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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경강일보] 김지연 기자 = 하남시자살예방센터는 코로나19로 불안과 우울을 겪는 시민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평안을 되찾을 수 있도록 종교계와 함께 하는 희망 강의를 비 대면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첫 강의는 임동환 교육학 박사가 ‘상한 마음의 치유와 용서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3부에 걸쳐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강의는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cmhc.co.kr)와 유튜브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채널에 5월까지 게시되며, 하남시민은 누구나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종교계 연합 자살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의는 하남시 3대 종단(기독교, 천주교, 불교)과 함께하며, 총 6회로 구성해 생명존중과 생명사랑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미사보건센터에 위치한 하남시자살예방센터는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자살위기개입 사례관리 및 교육, 인식개선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자살예방서비스 기관이다.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불안, 우울 등 위기극복을 위한 심리적 대안 마련과 함께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강의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자살예방센터(☎031-794-65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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