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태풍 피해 최소화’ 대처방안 총력
양평군, ‘태풍 피해 최소화’ 대처방안 총력
  • 임화선
  • 승인 2019.09.0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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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을 점검하는 정동균 양평군수(사진제공=양평군청)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을 점검하는 정동균 양평군수(사진제공=양평군청)

[양평=내외뉴스통신] 김현옥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계부서장 및 읍·면장 회의를 지난 5일 실시했다.

정동균 군수 주재로 진행한 이날 회의에는 태풍 대비 13개 협업 관련부서 및 12개 읍·면의 태풍 대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처방안을 모색했다.

태풍대비를 위한 대처방안으로 인명피해우려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및 현장 사전점검을 통해 피해시설 사전조치를 취하였고, 강풍으로 인한 피해방지를 위해 옥외간판 결속; 이동식간판 및 현수막 철거 등 추락위험시설에 대한 사전대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정 군수는 회의에 앞서 대단위 임야 개발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금번 태풍에 피해발생이 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재차 강조했다.

양평군은 태풍 해제시까지 향후 철저한 상황관리와 양평군 관내 피해우려시설 사전점검, 마을방송 및 가두방송, SNS, 문자, 양평톡톡 등 적극적인 현장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태풍 정보의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지속적 모니터링으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군 행정력을 총 동원할 계획이고, 또한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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