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신개념 인테리어 포털 서비스 기업 몽땅뚝딱㈜(대표 송경수)이 지난달 30일 경기도 안양시 경기창조산업안양센터 내에 ‘뚝딱 플랫폼’(이하 ‘뚝딱’)을 오픈해 주목을 받고 있다.
‘뚝딱’은 최근 3040세대를 중심으로 셀프 인테리어, 홈퍼니싱에 대한 지출이 급증하고 있지만, 정보 부족으로 소비자들의 욕구가 제대로 충족되지 못한 현실에서 출발했다. 이는 최근 인테리어 관련 소비자 클레임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뚝딱'은 이사 및 인테리어 준비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봐’ 서비스, 거주 지역별로 인테리어 전문 업체를 검색하고 연결해 주는 ‘불러봐’ 서비스, 고객 스스로 자신의 집을 꾸미는 데 필요한 ‘가성비’ 있는 인테리어 상품을 제공하는 ‘꾸며봐’ 서비스로 구성했다.
올해 안에 인테리어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신뢰할 수 있는 인테리어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자발적인 콘텐츠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P2P 거래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4차혁명시대에 발맞춰 고객이 평면도 기반으로 직접 손쉽게 디자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VR, AR을 적용한 시뮬레이션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맞춤 정보 및 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AI 엔진 탑재, 블록체인 보안 기술 적용으로 고객 편의성과 플랫폼의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뚝딱'은 출시 기념 3가지 이벤트를 10월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먼저 고객의 인테리어 비용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하는데, 뚝딱 홈페이지(https://ttukttak.kr)에서 사연을 응모하면 1명을 선정한다. 별도로 선정된 5명의 고객에게는 뚝딱의 파트너인 인테리어 전문 디자인 회사가 인테리어 설계 및 디자인을 무료로 제작해 준다.
또한 오픈일 이후 7일간 매일 에어팟(airpods), 디퓨저, 쇼파, 화장대, 무드등, 4인 식탁 등을 초특가로 한정 수량 제공한다. 거기다 가입하는 모든 신규 회원은 10%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쇼핑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행사 기간 중에는 추가로 10%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강형구 사업총괄 부사장은 “뚝딱 플랫폼은 홈을 스마트하게 꾸미고자 하는 고객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고자 탄생한 서비스”라면서 “경기도에서 출발한 유망 스타트업 기업으로서 수도권은 물론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