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에 국비 30억 원 확보
여주시,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에 국비 30억 원 확보
  • 김현옥
  • 승인 2019.10.0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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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도 생활SOC 단일시설(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여주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인 여주시 종합체육센터 건립은 총예산 160억 원(국비30억, 시비 130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이다.

월송동 여주종합운동장 일원에 건립되는 체육센터는 건축연면적 4,500㎡(지하1층/지상3층)의 운동시설로 수영장, 사무실, 국민체력인증센터,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부대시설 등으로 오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체육 여가활동 장소 제공 등 주민복지향상과 생활체육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주종합체육센터 건립은 절실히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체육회 등의 사무실을 확보해 체육업무공간이 확보됨에 따라 체계적인 체육 사무 행정을 수행하고, 다양한 체육시설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운동 환경, 건강한 삶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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