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택이와 곤충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여주시, ㈜택이와 곤충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임정희 기자
  • 승인 2019.10.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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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와 ㈜택이가 곤충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여주시청)
▲여주시와 ㈜택이가 곤충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여주시청)

[여주=경강일보] 임정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와 점동면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택이(대표 조항길)가 10월 23일 여주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내용은 ▲흰점박이꽃무지 유충 사육에 필요한 사료 개발 ▲흰점박이꽃무지 유충을 이용한 신상품 개발 및 품질관리 ▲곤충산업 기술개발 등 상업화 추진에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택이는 ‘하루건강 365’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꽃벵이(흰점박이꽃무지 유충)를 생산, 가공하여 판매하는 전문업체로 전국에 판매망을 구축하여 엑기스, 환, 선식, 에너지바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 업체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곤충산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흰점박이꽃무지를 비롯한 식용곤충 시장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시장이다. 향후 식용곤충시장은 여주시가 주도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곤충산업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5월 SOKN 생태보전연구소(주), ㈜엔토리서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곤충산업 전무교육과 실증시험사업, 현장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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