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청운면, 홍천군 남면과 철도유치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
양평군 청운면, 홍천군 남면과 철도유치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
  • 김현옥
  • 승인 2019.11.15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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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홍천군 남면사무소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사진제공=양평군청)
▲14일 홍천군 남면사무소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사진제공=양평군청)

[양평=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4일 홍천군 남면사무소에서 용문-홍천 간 철도유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청운면과 남면간 세 차례 회의를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식으로,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한 ’용문-홍천 간 철도유치의 청운면-남면 공동 추진 위원회 발대식‘이 함께 치러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면장, 이장단, 사회단체장, 이혜원, 전진선 양평군의회 의원과 이종인 경기도의회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협약서 체결서명 및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양측은 지역의 통폐합 소멸위기 속에 봉착하고 있는 양 지역의 경제, 교육, 문화 등의 상생 협력관계 구축과 함께 수도권 광역철도망 구축계획에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뜻을 모았다.

구문경 청운면장은 “오늘 홍천군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가기 위해 한 발짝 더 다가간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발전과 함께 광역철도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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