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 우수상
양평군,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 우수상
  • 임화선
  • 승인 2019.12.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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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사진제공=양평군청)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사진제공=양평군청)

[양평=경강일보] 임화선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달 28일 강원대학교에서 개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한마당’에 참가, 양평군 참여공동체인 ‘갈산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한마당은 전국 지자체에서 우수한 활동으로 인정받은 17개의 공동체와 함께하였다. 공동체 활동을 담은 자료를 사전 심사한 점수(40%)와 공동체가 진행한 10분 동안의 발표를 평가위원들이 평가한 점수(60%)를 합산한 결과(100%)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었다.

‘갈산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공동체 활동 분야에 선정된 이래 갈산공원이라는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다채롭고 생산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2019. 경기마을공동체 우수활동사례 발표회’에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갈산공원’이라는 주제로 ‘최고마을상’ 수상해 이번에 경기도 대표로 발표한마당에 참가하게 되었다.

발표자로 나선 신교진 실무자는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통을 통해 갈등 해결뿐만 아니라 모임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활동에 담아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세상에서 하나뿐인 아름다운 갈산공원을 너와 나, 우리들의 손으로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공동체성 상실로 인해 발생되는 다양한 사회문제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관계망의 회복에 초점을 두어 경기도와 협력 및 자체 사업을 통해 주민 접점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주민이 행복한 양평군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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