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 ‘숨은 선행과 기부 지속’ 화제
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 ‘숨은 선행과 기부 지속’ 화제
  • 김현옥
  • 승인 2020.01.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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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의회)
▲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이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양평군의회)

[양평=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양평군의회 송요찬 부의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청각 장애가 있는 난청 어르신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보청기 지원 사업에 지속적인 기부를 해온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이와 같은 숨은 선행은 지난 1월 11일(토),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개최된 굿모닝보청기(대표 장태정) 신년회에서 오랜 기간 동안 100여대 이상의 보청기를 기증한 공로를 인정받아 송요찬 부의장이 공로패를 수상하며 밝혀졌다.

송 부의장은 2011년부터 매월 적게는 30만원에서 많게는 400여 만원까지 지금까지 약 4천여만원 이상의 금액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난청어르신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숨은 선행을 펼쳐왔다.

송요찬 부의장은 “난청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일”이라며 “누구나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이 크게 밝혀져 부끄러운 마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요찬 부의장은 이번 선행 외에도 포도나무동산교회(정왕훈 목사)에서 추진 중인 “밥퍼” 행사 기부와 사랑의 짜장차 행사를 위한 기부 및 굿피플, 굿네이버스 등의 단체 기부 선행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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