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농업기술센터,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신청 접수

2020-01-09     임화선
▲양평군

[양평=경강일보] 임화선 기자 =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 농촌지도시범사업 대상자의 신청 접수를 1월2일부터 1월31일까지 받는다.

농업분야 신기술 확대를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6개 분야, 36개 사업에 총 27억 5천만원의 국비와 지방비 예산을 투입해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농촌지도 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0년 농촌지도분야 시범사업은 농업교육, 자원개발, 작물기술, 원예기술, 농업환경, 축산기술 등 6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주요사업으로는 양평쌀가공 생산기반구축사업(3억원), 가공용쌀 도정․건조시설지원사업(4억원), 가공용쌀 유기농 재배단지지원(2억원), 지역활력화 작목기반조성(2억원), 소비선호형 우리품종단지 조성시범(2억원), 아스파라거스 생산단지 기반조성시범(2억원) 등이다.

또 노인특화작물 생산시범(1억원), 고품질 발효TMR사료 공급체계 기반조성(2억원), 베리류가공상품화 시범(6천만원), 농산물가공 창업시범(5천만원), 어르신복지실천 시범사업(5천만원) 등을 농가소득 증대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 도입과 현장적용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은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농업기술센터 기획경영팀 개별문의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