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본격적인 물놀이 안전관리 돌입
횡성군, 본격적인 물놀이 안전관리 돌입
  • 김지윤 기자
  • 승인 2023.06.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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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경강일보] 김지윤 기자 = 횡성군은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안전시설물을 정비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물놀이 안전관리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횡성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인명구조장비 사용법, 산업안전보건교육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안전관리 대책 기간(6월 ~ 8월) 동안 물놀이객이 집중 방문하는 갑천면 병지방 계곡 등 7개소에서 근무하면서 물놀이객에게 구명조끼를 무상 대여하고 다이빙 등 위험 행위를 계도 한다.

또한, 관내 물놀이 안전관리 유관기관 실무회의 개최 및 비상연락체계 정비를 통해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관내 민간단체인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에서는 물놀이 및 다슬기 채취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 활동을 전개한다.

앞서 횡성군은 관내 물놀이 안전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해 지난 해 수해로 유실된 인명구조함 및 노후된 표지판을 교체ž설치하였으며, 물놀이 안전수칙ž구명조끼 착용 안내 등을 골자로 한 현수막도 게시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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