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강일보] 김지윤 기자 = 후평일반산업단지(이하 후평산단) 지식산업센터(B&I) 입주 계약이 오는 13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입주기업의 편의 증진을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후평산단에서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춘천 B&I지식산업센터는 후평산단 내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식산업센터 산업시설 141개, 지원시설 61개 등 입주 호실은 202개다.
입주기업 편의를 돕기 위해 시는 현지에서 최초 입주하는 기업의 입주 계약 접수 및 계약체결을 돕는다. 입주 계약 등을 하면 분양대행사 관련 서류 작성 및 작성 서류 시 제출, 시(투자유치과) 방문 후 날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그렇지만 담당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상담 등 현지 지도를 통해 관련 서류 작성, 제출 및 입주계약서 날인을 한 번에 마무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의 편의 제공 및 입주기업과 행정과의 협조체계를 유지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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