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3년 공약이행 순항 중
횡성군, 2023년 공약이행 순항 중
  • 김지윤 기자
  • 승인 2023.07.1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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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경강일보] 김지윤 기자 = 횡성군 공약이행평가단(단장 이석원)은 7월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공약이행평가 제2차 회의”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 실적과 추진사항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 6월 9일 제1차 회의에서 공약이행평가단은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이석원 회장을 단장으로 호선하고, 민간단원 6명이 분야별 경륜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평가 분야를 결정한 바 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6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민선8기 공약사업 100건에 대해 부서별 제출자료와 실무자, 부서장 면담으로 기본계획의 타당성, 목표달성도, 계획 일정에 따른 추진 여부, 예산확보 집행 노력, 실적향상과 개선 노력 등 5개 항목의 체크리스트 평가로 공약이행 실적과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평가 결과 “우수” 등급 70개 과제, “향상” 등급 15개 과제, “보통” 등급 14개 과제, “노력” 등급 1개 과제 등으로 나타나 공약이 충실히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짧은 기간에도 70개 과제가 “우수” 등급으로 평가된 것은 실무자와 부서장들의 공약에 대한 이해도와 공약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며 “노력” 등급으로 평가된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군립 공공임대아파트 건립”은 사업성 부족 등으로 당초 사업대상지가 취소 결정되어 현재 추진 불가 상태인 점을 고려하여 조속히 다른 사업대상지를 찾는 등 계획을 더 구체화해서 추진해야 한다는 점에서 “노력”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이석원 단장은 “공약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로 공약 이행률을 제고하고 지역주민과 긴밀한 소통과 공감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공약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으며, “평가위원별 평가의견에 대한 비교나 평가 결과에 대한 사전의견 조율은 없었고 체크리스트에 따라 충실한 평가를 수행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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