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3년 물 관리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이천시, 2023년 물 관리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3.09.14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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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천시
사진=이천시

 

[이천=경강일보] 김지연 기자 = 환경타임즈·환경방송GKBS에서 주최하고 국회물포럼·환경부에서 후원하는 제14회 물 산업 미래비전 포럼 ‘2023년 물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최우수기관“으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선정되어, 지난 13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초청되어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천시와 함께 전국 지자체중 천안시, 함양군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이천시는, 증가하는 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40 이천시 중·장기 계획을 반영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2022.09)을 득하여, 이를 바탕으로 수도시설 현대화 사업, 친환경·에너지 절감 사업, 정수시설 확충 및 개선사업 추진 및 수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국·도비 확보 노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는 현재 일 66,000톤 규모의 수돗물 생산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일 22,100톤의 광역상수도 배분량을 확보하여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유지하고 있다.

2023년에는 4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급수취약지역 상수도시설 확충사업 ▲마을상수도 전환공사▲ 소규모수도시설 수질개선시설 설치사업 ▲수도계량기 검침시스템(원격)현대화 사업 ▲유해성분 없는 안심계량기 교체 시범사업등 수도시설의 설치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및 노인복지시설 수도 요금 감면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운영 ▲음용지하수 수질검사비 지원 ▲녹물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등 주민복지를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과 중장기 수급 대처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 이천시 공무원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전국 최고의 이천시가 될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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