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찾아가는 원예치료프로그램 ‘지역 살리는 평생교육 10선’ 선정
여주시, 찾아가는 원예치료프로그램 ‘지역 살리는 평생교육 10선’ 선정
  • 임정애 기자
  • 승인 2023.09.2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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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경강일보] 임정애 기자 = 여주시(시장 이충우)의 ‘복지원예사 양성 및 찾아가는 원예치료프로그램 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는 ‘제4회 지니포럼’의 연계 행사인 2023 베터투게더 챌린지 공모에서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10선’에 선정되었다.

올해 ‘베터투게더 챌린지’에선 △건강 △문화 △기술 △지역사회 4개 분야로 사회 기여도가 높다고 평가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10개 사례를 선정하여 지난 22일 전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100여명의 평생교육 관계자가 모인 자리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원예치료프로그램 사업“은 어르신,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정서 및 심리 지원과 학습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2022년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원예사 양성과정을 실시하여 수료한 19명 중 올해 12명의 복지원예사가 배출되어 경로당 등 15개소, 장애인 시설 등 9개소에서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열어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복지원예사들은 동아리 활동과 자체프로그램 평가회, 평생학습축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여주시는 여기서 더 나아가 흥천면에 새로 설립된 흥천도서관을 원예특화도서관으로 하여 100여개 화훼농가의 연구를 지원하고 원예치료실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 봉사자들을 지원하는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흥천남한강벗꽃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구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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