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양평군 양서농협(조합장 최성호)은 5일 오전 9시 서종 문화체육공원에서 ‘제6회 조합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식은 최성호 조합장을 비롯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양평 당협위원장, 최용수 농협 양평군지부장, 한현수 양평농협조합장, 강성욱 용문농협조합장, 이종수 지평농협조합장, 강호범 전 양서농협조합장, 박명숙 경기도의회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경기에 앞서 양서농협에서 그라운드골프회에 운영지원금을 전달했으며, 내빈 시타 등이 이어졌다. 대회는 6개조 3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점심은 양서농협 고향주부회(국수반)에서 준비해 참가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결과 단체전 1위는 서종면, 2위 양서면, 3위는 국수리가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팀과 개인전 1~5위까지 시상금이 지급된다.
최성호 조합장은 “그라운드골프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좋은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양서농협은 경로당, 각 분회행사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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