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강일보] 임정애 기자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 등 시민생활을 종합적으로 조사한 2023년 제12회 여주시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2023년 여주시 사회조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 표본 81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조사 결과 시민의 전반적인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5점으로 전년도 6.2점 대비 0.3점 상승했다. 특히 행복 정도는 10점 만점에 6.6점으로 전년도 6.1점 대비 0.5점이나 상승했다.
인구감소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으로 ‘일자리 확충 등 근로환경 지원’이 30.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으로는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이 23.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주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여주시민의 생활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2023년 여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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