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강일보] 임정애 기자 =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2024년 1월 16일부터 2024년 1월 26일 일정으로 여주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15명이 인솔자 3명과 함께 미국 LA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여주시-LA한인회 청소년 국제교류는 2019년 5월 9일 여주시와 LA한인회가 체결한 우호교류 협약의 프로그램으로, 당초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에는 여주시를 비롯하여 전주시, 중국 연길시가 함께 참여하기로 하였으나 중국 연길시가 빠지면서 여주시-전주시-LA한인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에는 LA한인회 방문, 언론사 인터뷰, 도산 안창호 선생 생가 방문, LA소방국·경찰국 방문, 그린데링 소녀상 방문, 농심아메리카 방문 등 다양한 방문 일정이 있으며 특히, Rise Kohyang High School에서 이틀간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2024년 6월에는 LA한인회 청소년들이 여주시를 3박 4일 일정으로 답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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