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고령 운전자 면허증 반납하면 30만 원 지원
횡성군, 고령 운전자 면허증 반납하면 30만 원 지원
  • 김지윤 기자
  • 승인 2024.01.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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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경강일보] 김지윤 기자 =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금년도부터 최고 30만 원을 지원한다.

지급 대상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운전 면허 소지자 중 2024년 1월 1일 이후 운전 면허를 자진 반납하여 실효 처리된 자이다.

횡성군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의 증가추세에 따라 지난해 9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였으며, 올해부터 운전 면허 자진 반납 시 현재 운전 여부와 상관없이 지급해 오던 10만 원을 2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또한 자동차 책임보험증권을 통해 실제 운전을 계속 해 온 것을 증명하면 횡성사랑카드로 10만 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하여, 최대 30만 원을 지원 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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