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
원주시,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
  • 김지윤 기자
  • 승인 2024.01.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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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경강일보] 김지윤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월 원주사랑상품권 발행분부터 구매지원율을 기존 6%에서 8%로 상향할 방침이다.

원주사랑상품권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충전)해 관내 1만 5천여 개의 다양한 업종의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유가증권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 상향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향된 구매 할인율이 적용돼 50억 원 규모로 발행되는 2월 원주사랑상품권은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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