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재정위기’ 극복 위한 자주재원 확충 총력
양평군 ‘재정위기’ 극복 위한 자주재원 확충 총력
  • 임정애 기자
  • 승인 2024.02.1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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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양평=경강일보] 임정애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자주재원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재정위기 극복에 나섰다.

군은 지난 15일 지주연 부군수를 비롯한 기획예산담당관, 세무과 등 1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증대방안 보고회를 개최해 부서별 주요 세입증대방안을 검토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 군 관계자들은 각 세목별 누락세원의 일제점검과 체납액 납부 안내 등을 통해 지방세 확보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군 공공시설 사용료의 적정성과 매각 가능한 공유재산을 적극 검토하고 세입 증대를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함으로써 어려운 재정위기를 극복하기로 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어려운 재정위기 속에서 적극적인 대응 없이는 현재 상황을 타파하기 힘들다”며 “양평군 자주재원 증대를 위해 체납세 징수 등 세입증대방안 실행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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