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윤채옥 춘천시의회 부의장은 13일 오전 10시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인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쓰레기 줄이기 정책제안 간담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 간담회에서 전인고등학교 학생들은 쓰레기 문제에 대한 깊은 문제의식을 가지고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실천가능한 대안을 제안하였다.
주요 제안으로는 ‘음식배달업체 용기 재활용 방법 명시 의무화’, ‘분리배출장소 약도 제작‘, 업사이클링 스타트업 지원 확대’가 있었으며, 실제‘음식배달업체 용기 재활용 방법 명시’의 경우 연말부터 시작될 춘천시공공배달앱 서비스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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