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홍천군 새마을회(회장 이강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10월 27일(화)부터 11월 6일(금)까지 읍·면별로 각 체육공원 및 복지회관에서 김장하기 봉사가 진행됐다.
이번 사랑의 김장·쌀 나누기 행사는 홍천군 새마을지도자,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김치(8,000포기), 쌀(3,050kg), 라면(60박스)을 관내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또한 8개 읍·면 새마을회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750만원을 읍·면사무소에 기탁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강권 홍천군 새마을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했으며, 생명·평화·공경 운동을 통한 생명살림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홍천군 새마을회에서는 사랑의 김장·쌀 나누기 행사 해단식을 오는 11월 23일(월)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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