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강일보] 임정애 기자 = 양평군 68동기회(회장 박연구)와 양동청년회(회장 원영범)에서는 지난 25일 해피나눔성금으로 각각 2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 릴레이 성금을 이어갔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연구 양평군68동기회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당연히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영범 양동청년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성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신 양평군68동기회와 양동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 031-770-2142, 해피나눔계좌 : 농협 143-17-006241/경기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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