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홍천군 대표 한우 브랜드인 ‘늘푸름홍천한우’가 프리미엄 도심형 복합 플랫폼인 서울 갤러리아백화점 고메이494 한남에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

홍천축협(조합장 임홍원)과 농협경제지주 축산사업본부(본부장 김진원)는 지난 12월 2일 서울 갤러리아백화점 고메이494 한남 지하 2층에서 늘푸름홍천한우(무항생제) 고정 입점을 기념한 입점식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늘푸름홍천한우는 2020년 국가브랜드 대상 9년 연속 수상, 명품브랜드대상 6회 연속 수상, 소비자시민모임 우수축산물 16년 연속 인증을 수상한 명품브랜드다.

엄격한 사양관리와 특화된 알콜발효사료를 먹여 소고기의 올레인산 함량이 높아 한우 고유의 풍미가 뛰어나고,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함량도 높아 프리미엄 한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소비자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임홍원 홍천축협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늘푸름홍천한우의 판로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홍천군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푸름홍천한우는 갤러리아 명품관, 광교점, 한남점에 매주 1회 매장별 부분육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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