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강일보] 김지연 기자 = 육군 제7기동군단은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경기도 이천ㆍ여주일대에서 '2021년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동계작전 수행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다수의 병력과 군차량, 궤도 장비가 3번ㆍ84번 국도, 335번ㆍ531번 지방도 등을 통해 이동함에 따라 해당 도로에서 교통 통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7군단 관계자는 “훈련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원활한 훈련 진행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기간 중 훈련 관련 문의나 주민 불편사항은 육군 제7기동군단 주민 불편 신고센터(031-641-1540)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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