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연합동문회, ‘공공기관을 이천으로’ 시민의 염원 외쳐
이천시연합동문회, ‘공공기관을 이천으로’ 시민의 염원 외쳐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1.03.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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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연합동문회(사진=이천시)
이천 연합동문회(사진=이천시)

[이천=경강일보] 김지연 기자 = 이천시 시민단체들이 경기도 공공기관을 이천으로 유치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한국자유총연맹 이천시 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지회의 공공기관 이천유치 범시민운동 캠페인에 이어 이천시연합동문회 회원들이 3월30일 출근시간대를 이용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증일사거리에서 공공기관 유치 서명운동을 위한 팸플릿을 나눠주며 공공기관을 이천유치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함을 전했다.

진재훈 이천시연합동문회장은 “이천에서 태어나고 자라 온 한사람으로서 그동안 중첩된 규제로 희생 받았던 이천시가 공공기관 유치로 꼭 보상받았으면 한다”면서 “이천시가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이천시연합동문회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이천시는 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해 시민의 염원을 담아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이천 시민의 염원을 담은 온·오프라인 서명운동, 시민동참 릴레이, 도지사에게 보내는 마음 손 편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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