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환경미화원 근로현장 격려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 환경미화원 근로현장 격려
  • 임정애 기자
  • 승인 2021.07.26 1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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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의회
사진=양평군의회

 

[양평=경강일보] 임정애 기자 = 양평군의회 전진선의장은 지난 23일 양평읍 환경미화원 근무지를 방문하여 폭염속에서도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근로현장 내 장비 점검 및 전반적인 근무환경을 꼼꼼히 살펴보며 근무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였고, 환경미화원들이 가지고 있는 환경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의장은 “코로나19와 기록적인 폭염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쾌적하고 청결한 양평군을 조성하기 위해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양평읍 내 21명의 환경미화원들은 약 3만명이 거주하는 양평읍의 생활폐기물(일평균 약 18톤)을 수거· 운반하며 매립장으로 반입하고 있다.

양평군, 폭염피해 예방 안전관리 점검 실시

[양평=경강일보] 임정애 기자 =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로 취약지역의 안전관리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옥외 건설사업장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이행 여부 등 방역관리 현황과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설치, 폭염특보에 따른 근로자 휴식시간 보장 실태 등을 확인하고, 강상 파크골프장의 야외근로자 폭염 피해 예방대책, 무더위시간대(14~17시) 이용 자제 실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계환 부군수는 “온열질환자의 대다수가 야외에서 발생하는 만큼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마시기, 폭염 안전수칙 지키기 등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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