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이사장 이덕행)는 12일 오후 4시 정약용도서관 1층 한뼘공간에서 별품꽃㈜와 아동청소년 자아존중감 증진과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교육 및 심리상담 관련 교류협력’ 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여성기업 별품꽃㈜ 선남이 대표와 다함께돌봄센터 2〮4〮6〮7호점 센터장은 협약서에 서명을 한 후 ‘Connects! 마을과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및 심리정서적 지원 연계 활성화를 추진키로 했다.
또한 돌봄센터 내외에서 실시하는 교육 중 상호 협의된 교육, 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상담 등의 프로그램 실시, 사후 관리, 사례 회의 등을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선남이 대표는 “교육 상담 전문 기업과 지역 아동센터 협의회 간 지역사회 협력모델을 통해 아동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교육 및 심리정서 개입을 할 수 있게 돼서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덕행 이사장은 “초등학교 저학년 중 정서적으로 어려움 겪는 아이들이 많아 마을과 마을이 연대해서 아이들을 제대로 돌보자는 취지로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가치의 프랜차이즈 확산을 위해 계속적으로 연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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