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양평농협(조합장 한현수)은 지난 3월 17일 전국 1,118개 농·축협 중 상호금융 사업실적이 우수한 농·축협에게 시상하는 2021년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팀에서 엄격한 사업실적 기준을 적용하여 전국 농·축협 상호금융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내실위주의 질적성장 및 건전한 사업운영 성장을 목표로 한다.
상호금융대상평가 기준은 크게 재무부문, 고객부문, 사업부문, 학습성장 부문으로 나뉘며 매 분기별 평가항목을 중심으로 반기평가항목 및 연말평가항목을 적용하여 세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현수 조합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저금리·저성장, 소비부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업 추진에 매진하여 2020년 장려상 수상에 이어 2021년 우수상 수상은 양평농협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양평농협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는 양평농협 조합원과 고객분들,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할 100년을 위해 비상하는 양평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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