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립미술관, 봄 프로젝트 ‘양평신화찾기展-5’ 개최
양평군립미술관, 봄 프로젝트 ‘양평신화찾기展-5’ 개최
  • 임정애 기자
  • 승인 2022.05.09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평=경강일보] 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상찬)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약 한달 간 2022년 봄 프로젝트로 양평신화찾기 다섯 번째 전시인 소장품 스토리展과 제9회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장품 스토리展’은 2011년 개관 이후부터 2021년까지 수집한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장르에 걸친 249점의 소장품들을 각 테마별로 해석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전시로 ‘양평이즘’이라고 불리도록 지역의 독특한 미술이 된 소장품을 지역민들과 관객에게 돌려준다.

미술관이 10년 동안 수집한 소장품을 총정리하는 전시로 그간 구축해온 작품수집에 대한 방향성과 변화, 양상들을 엿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3전시관에서는 ‘제9회 양평을 빛낸 원로작가展’이 고정수(高正守, 1947~) 조각가와 이상찬(李相讚, 1947~) 한국화가가 초대돼 전시된다. 올해로 9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번 전시는은 양평 지역문화의 정체성과 가치를 정립하고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양평을 널리 알리며 문화브랜드를 확고히 하는 전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