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사통팔달 간담회’ 개최
양평군,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사통팔달 간담회’ 개최
  • 김현옥 기자
  • 승인 2022.08.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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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의 민선8기 비전설명

[양평=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4일 오후 2시부터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사통팔달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단체장, 군수, 각 사업 담당 부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리더십 및 역량강화 교육’(장은영 강사)에 이어 군 주요 현안사업 설명, 민선8기 군정 비전 설명(전진선 군수)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문화광광과, 교육체육과, 지역돌봄과 등 총 10개 부서가 참여한 주요 현안사업 설명은 ‘동부권 근현대문화유산 종합관광명소 조성’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서부관 통합복지관 설치’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 ‘용문~홍천 광역철도 개설’ 등 17개 사안에 대해 이뤄졌다.

전진선 군수는 군정 비전 설명에서 “양평군 동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도시가스를 확충하고, 남한강에 유람선을 띄워 야경과 연계된 사업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양평을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평막걸리 복원사업 추진 현황(양평군산악연맹 오기형 회장), 관내 체육시설 활성화 방안(양평배드맨턴협회 이한웅 회장), 기업유치지원단 재운영 계획(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이명현 양평지회장), 소상공인 특단의 대책(양평기업인협회 김광일 회장), 청소년예술제 장학금 수혜대상 확대 방안(한국자유총연맹 양평지회 최종열 지회장), 종합행정타운 구축 계획(덕평리 주민) 등에 대한 질의에 담당 공무원의 답변이 있었다.

전진선 군수는 “그 동안 지역 단체장들과 만남이 없었는데 한 달에 한번 정도 모임을 정례화하려고 한다”며 “10월에 체육단체, 11월 농업단체 등 모임 계획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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