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관내 수해가정 청소년 지원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관내 수해가정 청소년 지원
  • 임정애 기자
  • 승인 2022.09.0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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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평군
사진=양평군

 

[양평=경강일보] 임정애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회장 최종열)가 지난 6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입은 양평군 수해 가정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 학용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한국자유총연맹 경기도지부 최창환 회장, 양평군지회 최종열 회장, 성남시지회 박성환 회장, 양평교육지원청 유승일 교육장과 관내 학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초·중·고 6개교, 17명의 학생에게 총 510만 원 상당의 학용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열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의 슬로건인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에 따라, 관내 학생들이 수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여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젊은 인재들이 올바른 자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지원을 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양평군에서도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맞춤 정책들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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