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나는 양평인이다 #28] 기찻길 옆 아신갤러리 ‘홍명숙 이사장’ [나는 양평인이다 #28] 기찻길 옆 아신갤러리 ‘홍명숙 이사장’ [양평=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양평의 작은 쉼터, 아신갤러리로 놀러오세요~”기찻길 옆 아신갤러리는 옛 아신역사 자리에 2013년 들어선 지역밀착형 문화공간이다. 기존 열차레일과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 2냥을 리모델링 해 예술문화복합 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곳이다.주말이면 물소리길과 자전거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기차에서의 옛 추억을 떠올리며 방문했다가 문화적 향수에 흠뻑 취해 돌아가는 곳이다. 올해 4월부터 아신갤러리를 맡아 운영하고 있는 지역문화이음협동조합(이음) 홍명숙 이사장은 매일 문을 열고 이곳을 지키고 있다.지역주민과 함 인터뷰 | 김현옥 기자 | 2021-09-09 13:45 [나는 양평인이다 #25] 야생초로 덖는 삶의 향기 ‘한국차문화교육원 한명희 원장’ [나는 양평인이다 #25] 야생초로 덖는 삶의 향기 ‘한국차문화교육원 한명희 원장’ [양평=경강일보] 김현옥 기자 = “아름다운 산과 들에 찾아온 봄을 마시는 것입니다.”한국차문화연구원 한명희 원장은 백초차에 대한 설명을 이렇게 표현했다. 9일은 양평군 지평면 대평리에 있는 한국차문화연구원에서 백초차를 만드는 첫 수업이 있었다. 양평은 물론 수원, 아산 등 전국에서 온 8명의 수강생이 갖가지 산야초를 덖느라 바쁜 손을 움직였다.백초차는 그야말로 봄을 담는 일이다. 이른 봄에 보성을 시작으로 아산을 거쳐 양평에서 채취한 야생초 새순을 따서 차로 만든다. 엄나무순, 민들레, 냉이부터 원추리, 삽주, 산삼, 당귀, 구절 인터뷰 | 김현옥 | 2021-05-10 08:32 [양평시사모 스케치⑩] 보헤미안 랩소디를 들으며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양평시사모 스케치⑩] 보헤미안 랩소디를 들으며 ‘왼쪽 가슴 아래께에 온 통증’ [용문면=김현옥] 지난 화요일 홀로 양평역에서 무궁화 열차를 타고 청량리에 가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보고 왔습니다. 물론 진성 선배의 안동역에서를 개사한 ‘양평역에서’를 흥얼거리면서요.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대학 1,2학년 때 사이키 조명발을 탐하며 종로 미스터리 원투쓰리 등에서 ‘I want to break free’에 몸을 허락한 것이 퀸에 대한 기억의 단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춤을 추면서도 이 노래는 댄스곡으로는 부적절하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습니다.아무튼 영화를 본 소감은 ‘유명 가수를 연기하는 것이 참 문화예술 | 김현옥 | 2018-12-02 11:24 처음처음1끝끝